8월 11일 - 화천살림 운영자 모임


화천살림 운영진 회의
날짜 : 2023년 8월 11일 (금)
모임장소 : 카라멜로드
박단아 / 조미나 / 임달래 / 엄지상 / 서진아 / 신승연

다음모임날짜 : 2023년 8월 25일 (금)
현재 우리는...

본업을 포기하고 뛰어드는 발기인이 필요함 (그게 가능할까?)
사회적 기업으로 하기에는 아직 역량과 경험이 부족함
비영리 고유번호증 받아서 공통의 플리마켓 운영해보는 것도 맞을 수 있음


메리골드 농장에서 만든 차
메리골드 농장을 하는 곳에서 선물용으로 만든 것 괜찮은 것 같음
쿠키는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내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사회적기업의 요건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를 활용해야 함
마을 기업은 지역에 있는 사람들과 공통적으로 사업을 운영
협동조합은 권익보다는 생산 판매 제공 등이 주된 목적임
사회적 기업을 만들 때 장애인(약자)를 고용해야 함

산천어 마을관리 협동조합
산천어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파기가 된 사안
주식회사는 업종제한도 없고 1인 출자 한도가 있음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 임

협동조합의 현실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은 5명 중에서 3명만 있어도 잘 굴러감
협동조합 할 때 일 하나도 안하고 돈 달라고 하는 조합원도 있음
25만원 20만원씩 모아 세무처리하고 행정처리하는 비용도 발생
비영리 고유번호증을 만들어 시도를 해보고 매출발생 시 사업전환하는 형태로 가는게 맞음
협동조합의 마켓
협동조합으로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매출발생하려면 마켓필요
(플리마켓)시장을 가려면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에서 움직여야 함
사회적기업은 당장 어려움이 있으니 스텝바이스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때 성과가 중요함

박단아 대표가 해왔던 일을 보면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일을 너무 미리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막 혼자만 해나가는 느낌이 있어서 천천히 같이 준비했으면 좋겠음

청년 커뮤니티
각자의 목적과 참여 이유가 뭔지 이유를 말해보면 좋겠음
원래 비슷한 또래 만나는 일이 힘듦
청년들을 연결해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함께 살고 있어요 라는 목소리를 내고 싶음

마을 기업의 인건비 지원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지만 인건비를 잘 안주려함
마을기업은 중간에 홍보나 연계사업이 중단되면 돌아가기 힘듦
달빛 탐사대는 온라인상 모임이 아닌 테마가 있는 탐사임
화천의 관광업
마을호텔 협동조합은 많이 하는데 관리가 문제임
마을기업을 제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관광업임
대표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서류를 전담으로 맡는 사람
공장도 필요함 (자본이 많이 들어감)
청년몰은 특색은 있으나 근속이 잘 안됨
화천은 특색있는 게 없음
화천은 산천어 눈개승마 토마토, 오이, 호박, 정도밖에 없음 

눈개승마를 통한 일자리 창출?
눈개승마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함
청년들은 뭐가 한다고 했을 때 의원을 설득하면 충분히 가능함
청년몰은 2년만 버티면 바뀔 것임
청년모임?
청년 쪽으로 준비를 하면 1년은 함께 바라봐야 함
일년살이를 본인들의 꿈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할 수 있음
청년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면 조직이 유연해 질 수 있음
귀농학교 사업구상
귀농학교 출신이 함께 사업구상했을 때 언제든 변화할 수 있는 일을 운영하는 것이었음. 팝업식당을 처음 기획했는데 수제술 나오는 식당 2-3일 오픈하면 다 소진 될 것으로 생각함
 (전통주, 맥주는 수요가 있음)
화천군 사회적 가치 창출
대리운전 사업도 같이 생각을 함
화천에서 팝업으로 운영하는 것도 사회적 가치창출임


비영리 법인의 설립
비영리 법인으로 만든다면 고유번호로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
비영리니까 매출발생이 안되기 때문에 사업만 보여줘야 될까?
거기에 충당되는 자본은 어떻게 모을 것인지?
매출과 자본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비영리 단체의 수익사업
수익을 조금씩 모아서 장학금으로 기탁하거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됨?
우리가 더불어 어떤일을 할 수 있을지 중요함
플리마켓 단점
셀러들이 입점할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니까
천막이나 부대비용이 발생하는데 만만치 않음
군청에서 허가가 필요함?
주말에 하는 것은 지역 유지들이 다녀서 조용히 해야함?
현재 예상하는 부지와 셀러확보가 어려우면?
10개 이상의 셀러가 들어갈 부지가 안 될 것 같으면
아나바다를 하는 것도 좋음
화천 사람들을 위한 플리마켓
플리마켓은 화천사람들이 돈을 쓰게 하기 위한 것임
플리마켓의 목적은 동네 사람들이 함께 셀러로 참여해야함
원래 마을에서 해야 할 것을 외부에서 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크기가 커진 것임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 들어가면 어떨까?
산천어 축제때 화천농부들 자리에서 오뎅팔아볼까 생각함
축제때 사람은 많이 다닌 다고 생각했는데
축제가 끝나고 나니까 텅빈 거를 느꼈음
산천어 맥주 무료나눔하는 것도 화천주류에서 봉사활동 함

광덕리 농산물 판매장
달팜 5월부터 나오는 모종을 심으면 아다리 맞게 심고 거둘 수 없음. 토마토는 5월에서야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광덕리 농산물 판매장을 받아서 상주하면서 내거든 남의 거든 나오는 것을 조금씩 팔아서 공동의 판매장으로 매출을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광덕리 농산물 판매장은 주인들이 대부분 실제 농사꾼이어서정상판매장에 비해 순함.

꾸러미 단점
꾸러미는 구독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충성스러운 고객 확보중요
꾸러미의 가장 큰 단점은 농한기에 어떤 제품을 넣을까 고민해야
꾸러미는 장기플랜으로 농부도 섭외하고 작물조율도 해야 함
2만원의 꾸러미를 만들더라도 품이 많이 들어감

크리스마스 꾸러미
꾸러미를 제안했을 때 크리스마스 간식개념으로 30명 선주문 받고
같이 먹을 수 있는 다과용으로 감, 고구마말랭으로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소분하고 한 친구는 가래떡을 뽑아서 조청하고 만들고, 달팜은 없으니까 빼고 다른 친구를 대체해서 3만원짜리 랜덤형태로 보냈는데 반응이 괜찮음

꾸러미 셀러 모집이 힘들면
셀러를 모집하는게 힘들면 음료같은거 우리 매장에서 팔고
수익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음
행정적인 지원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음
사람이 모이는 접근성 좋은 곳으로 공동의 매장을 열자
도시재생센터의 역할
도시재생에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교육도 하고 독촉도 함
외주 용역이 강사를 초빙해서 하다보니 막상 원주민보다 더 모름
도시재생센터에서 협동조합이 안된 게 도시 재생센터에서도 우리 다 함께 이야기를 했고 발기인도 뽑고 5명을 나포함 대표도 만들고 쭉쭉했는데 지역경제과에서 스탑시킴
지역경제과 매출근거 요구
지역경제과는 매출근거를 만들어 오라고 함
도시재생 협동조합처럼 작년에 준비하는 것도 늦은거였는데
지금은 강원도에서 화천군 지역경제과로 인계되어 더 늦을 수 있음

공무원의 고민
매출자료로 실사업이 어떻게 운영될지 미리 성과를 가져오라고 함
근거로 매출이 제일 정확하지만 기부, 일자리 창출도 가능
정권이 바뀌니까 이제는 주기싫어도 억지로 주려면 매출을 만들어야

춘천, 문화도시 사업
춘천은 문화도시 사업임
화천은 문화도시가 아님
화천에서 문화를 끌어드리려면 정부지원은 어려움

화천군 스포츠 도시조성
스포츠 도시를 만들고 싶어 함
실제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주체하고 있음
화천군민들을 위해서 스포츠대회 협찬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운영

농활체험 캠프는 어떨까
화천군이 교육사업에 관심이 많음
교육사업은 농활체험으로 2박3일 진행해도 될 것 같음
(잼버리대회 폭망한 것을 참고해야 함)

농활캠핑장 조성의 어려움
캠핑장 만들려면 오폐수부터 정화조까지 건축법적으로 민감함
공무원들이 맨날 바뀜

농막단지 어떨까
농막은 500평으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신고하면 됨 (허가제 아님)
플리마켓 프로젝트
추석전 플리마켓으로 조금 더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음
셀러모집방식보다 밴드모집해서 문화체험도 좋음
꾸러미를 장기프로젝트로 봐야함
8월 25일에 정해야 9월 초까지 준비하고 추석전에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