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판다 (조미나) | |
| 저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 대학을 졸업 한 후 서울시립 발달장애인 복지관에서 오랜기간 영양사 활동을 했습니다. 군인인 남편을 만나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결혼생활 15년 동안 많은 지역을 이동하면서 다녔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오랜기간동안 경력단절로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었고 소소하게 지역에 관심있는 것들을 꾸준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즉석가공식품제조업?
| 지역마다 돌아다니면서 가장 큰 장점이었던 건 결국에는 로컬 농산물을 가까이서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청판다를 운영하게 된 것은 로컬농산물을 이용한 식음료제조를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화천읍에 위치한 청판다는 2022년 강원경제진흥원 평화위기극복 지역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로컬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창업치원을 받은 즉석제조가공업입니다. |
청판다란?
| 네이밍을 많이 고민했어요. 청은 여러가지 한자어를 함축했습니다. 푸르다, 요구하다, 청하다, 듣다, 날씬하다, 맑다 한자어를 함축했습니다. 판다는 저희 기업에 캐릭터를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판다가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
로컬농산물 활용법
| 현재 청판다는 프리미엄 과채주스인 클렌즈 쥬스와 수제 과일청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로컬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제조하고 있는 식음료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목표 | 청판다는 고객과 건강하게 소통하며 한걸음씩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기업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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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변화 - 신선함과 당일착즙
| 청판다의 클렌즈쥬스는 무지개빛깔로 7가지가 있습니다. 간편음식으로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과일과 야채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면서 몸을 정비하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쥬스로 매일 아침마다 유기농 채소를 확보해서 신선하게 당일 착즙하고 저희만의 제조법으로 제조가공하고 있습니다. |
화천의 사과
| 컬러푸드라는 컨셉으로 7가지 과채쥬스를 만들었는데 화천사과를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천사과와 비타민 나무 열매는 제가 화천에 와서 제일먼저 발굴했던 농산물이었습니다. 화천농원의 사장님이 청판다의 비전을 보시고 납품하게 된 인연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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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비타민
| 화천의 비타민 나무도 농사짓고 있는 농부님과 직접 소통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비타민열매의 효능을 많이 보아서 비타민열매도 첨가하게 되었습니다. |
아쉬움
| 로컬농산물은 1년 내내 재배되지 않기때문에 소진되면 그 이후에는 레몬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샐러리를 활용한 샐러리톡, 양배추를 이용한 화이트톡처럼 대체되고 있습니다. 옐로우톡은 노란빛깔 파프리카를 사용하였고 퍼플톡은 화천에서 농사짓는 청년농부의 블루베리를 사용합니다. 주황빛깔 카로틴톡은 당근을 이용해서 당근 함량을 높였습니다. |
화천살림
| 로컬 농산물을 제조하는 입장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화천살림을 통해 달팜과 연계되어 달팜이 가지고 있는 땅에 클렌즈쥬스가 들어가는 농산물을 요청해서 달팜농부가 농사지어주고 있습니다. |
수제과일청
| 과일청은 신선한 로컬제철과일을 이용해 유기농설탕과 결합하여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액상청입니다. 매일 한잔 일주일을 나만의 홈카페로 다양한 과일청과 에센스커피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비전 | 화천살림을 통해 화천지역 농산물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알리고 싶고 화천만이 가지고 있는 농산물을 이용해 청판다를 만들고 싶었던게 제 목표였기 때문에 핸드메이드로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배우며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강원경제진흥원 창업지원사업으로 박단아 대표님을 만나서 이제는 화천살림의 팀원으로 소속되었습니다. 화천살림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하고 사회적 육성사업의 팀원으로 농부와 많은 소통을 하고 싶고 로컬푸드를 알리고 싶습니다. |
사회적가치
| 기회가 되어 동행축제와 제 1회 강원창업엑스포, 화천 위워크 사업에 멘토링 지원을 받고 있고 공간의 제약의 한계로 이번에는 강원푸드테크레시피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여하고자 합니다. 지상낙원의 지상농부와 함께 호박잼을 만들었어요. 호박청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지상낙원의 파지애호박을 활용해 어떤 것을 해보면 좋을까 요청을 받아서 다용도로 연구하다가 애호박쨈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
조미나 부대표는 영양사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현재는 화천의 로컬재료를 활용한 청판다(즉석가공식품제조업)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킹데이에 애호박쨈과 토마토바질청을 찬조하였습니다.
군인인 남편을 만나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결혼생활 15년 동안 많은 지역을 이동하면서 다녔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오랜기간동안 경력단절로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었고 소소하게 지역에 관심있는 것들을 꾸준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화천읍에 위치한 청판다는 2022년 강원경제진흥원 평화위기극복 지역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로컬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창업치원을 받은 즉석제조가공업입니다.
청은 여러가지 한자어를 함축했습니다.
푸르다, 요구하다, 청하다, 듣다, 날씬하다, 맑다
한자어를 함축했습니다.
판다는 저희 기업에 캐릭터를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판다가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간편음식으로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과일과 야채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면서 몸을 정비하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쥬스로 매일 아침마다 유기농 채소를 확보해서 신선하게 당일 착즙하고 저희만의 제조법으로 제조가공하고 있습니다.
화천살림을 통해 달팜과 연계되어 달팜이 가지고 있는 땅에 클렌즈쥬스가 들어가는 농산물을 요청해서 달팜농부가 농사지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