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양구 너머 잇장 화천살림 홍보부스


퍼머컬처 네트워크 "양구 너머 잇장"에 다녀왔습니다.

퍼머컬처는 건강한 동물/사람/환경에 대한 고민들로 모인 장입니다.

주최측은 까미노 사이더리로
퍼머컬처에 관심이 많은
여러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양구고향사랑답례품,
여성농민회토종씨앗보존회,
DMZ농원, 놀동네, 느린하루,
숨탄것들, 위드블라썸,
틀밭칼국수, 비네퓨어,
청판다, 살라미랩, 파파스컷,
박수근연구소, 그린프랜드,
제로바+마이크로발전소,
나무랑, 화천살림,
술과함께, 낭만호미,
코애니 등

스토리가 있는 엽서를 제작한 @bamisnight 엄효진 작가는
퍼머컬처 양구 잇장의 컨셉보드그림을 그렸습니다 

많은 농부들의 땀으로 값지게 지어놓은 농산물도 함께 놓았습니다.

청판다는 화천 농부들이 만든 과일쨈과 청을 설탕을 가급적 줄이고 단맛과 신맛을 과일 자체로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틀밭에서 자란 부추가 들어간 손칼국수와 수제비는 자립청소년 후원을 돕습니다.

진정한 퍼머컬처의 의미는 이웃사랑입니다. 이웃이 지구, 사람, 또는 동물 등 모든 생태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퍼머컬처 공유텃밭에서는 샐러드채소, 파프리카, 사과를 키워 까망베르 치즈로 퍼머컬처 샐러드를 맛보실 수 있어요!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퍼머컬처의 원리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나무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한 간단한 목공교실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청판다는 캠핑오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셋트를 구비했습니다.

위드블라썸의 세제 없이 설거지 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도 만날 수 있습니다.

퍼머컬처 활동을 필름으로 간단하게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도 작게 열리게 되었습니다.

남극까지 다녀오신 숨탄것들의 그림작가님의 강연도 듣고

소소하게 여성농부들이 준비한 쌈채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엄효진 그림작가의 그림엽서 작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낭만호미의 그림이 그려진 호미자루도 만나볼 수 있었고

딩굴딩굴 쉼터에서는 아이들이 쉴 수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원목들을 활용한 도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퍼머컬처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양구 주민분의 아나바다 장터로 한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접 내린 사과쥬스는 많은 분들의 아침을 깨웁니다.

곳곳에서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퍼머컬처장은 바로 맛보기도 가능합니다.

건강한 허브솔트와 수제 조미료는 가급적이면 인위적인 맛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생각한 느낌입니다.

나무랑 공방체험도 여러 체험상품을 준비해 향후 학교나 단체에서 찾아가는 공방으로 소개하고자 많은 상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멸종 위기동물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숨탄것들

동물과 사람, 환경을 아우르는 퍼머컬처장 - 잇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