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팜 ㅣ 임달래 (화천청년농부)
강원도 화천 사내면에서 유기농쌈채소와 유럽종 방울토마토, 들깨, 옥수수, 홍고추 등의 농사를 짓고 있어요.
어릴적 자라온 고향으로 돌아왔고, 아버지께서 40년 넘게 친환경 농사를 하셨기에 자연스럽게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첫해 모든 것들이 완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흙을 만지며 소소했던 따스운 햇볕과 산들거린 바람이 제 곁을 맴돌고,
각 작물마다 다른 꽃의 모양새, 그 꽃이 피고 진 후의 열매가 되어가는 과정속 신비스러움,
수확하때마다 두근거렸던 뿌듯함과 나누어먹는 행복함 그리고 풍성해지는 나의 밥상에 이어 신선함 그 자체인 먹는 즐거움이 농사가 힘들었지만 행복했던것이 더 많았습니다.
한해의 계절이 올때마다 사람의 옷차림과 산의 모습이 바뀌듯이
밭도 제가 함께 할수록 제 모습을 갖춰지는 것을 보면, 결코 인간만이 혼자 할수 없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만 한다는 중요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듯합니다.
아마도 그때 저에게 다가온 포근했고 속삭이듯이 다가온 자연의 귓속말이 힘이 되어, 그 기억이 아직까지 농사를 짓고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의 달팜은 좀 특색을 갖고 싶어 유럽종 방울토마토인 블랙체리, 썬골드, 아토믹그레이프, 타이거엘라, 썬라이즈범블비, 슈퍼스위트 등의 15가지 가까이 심었어요. 맛 선별을 하여 내년에는 2-3가지를 본격재배하려고 합니다.
농산물 꾸러미재배와 여러유럽종방울토마토를 심어서 화천살림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눌 준비에 한창입니다.
달팜 ㅣ 임달래 (화천청년농부)
강원도 화천 사내면에서 유기농쌈채소와 유럽종 방울토마토, 들깨, 옥수수, 홍고추 등의 농사를 짓고 있어요.
어릴적 자라온 고향으로 돌아왔고, 아버지께서 40년 넘게 친환경 농사를 하셨기에 자연스럽게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첫해 모든 것들이 완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흙을 만지며 소소했던 따스운 햇볕과 산들거린 바람이 제 곁을 맴돌고,
각 작물마다 다른 꽃의 모양새, 그 꽃이 피고 진 후의 열매가 되어가는 과정속 신비스러움,
수확하때마다 두근거렸던 뿌듯함과 나누어먹는 행복함 그리고 풍성해지는 나의 밥상에 이어 신선함 그 자체인 먹는 즐거움이 농사가 힘들었지만 행복했던것이 더 많았습니다.
한해의 계절이 올때마다 사람의 옷차림과 산의 모습이 바뀌듯이
밭도 제가 함께 할수록 제 모습을 갖춰지는 것을 보면, 결코 인간만이 혼자 할수 없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만 한다는 중요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듯합니다.
아마도 그때 저에게 다가온 포근했고 속삭이듯이 다가온 자연의 귓속말이 힘이 되어, 그 기억이 아직까지 농사를 짓고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의 달팜은 좀 특색을 갖고 싶어 유럽종 방울토마토인 블랙체리, 썬골드, 아토믹그레이프, 타이거엘라, 썬라이즈범블비, 슈퍼스위트 등의 15가지 가까이 심었어요. 맛 선별을 하여 내년에는 2-3가지를 본격재배하려고 합니다.
농산물 꾸러미재배와 여러유럽종방울토마토를 심어서 화천살림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눌 준비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