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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살림 프로젝트
사내살림편
사내살림은 유기농부들과 함께 문화를 농산물을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문화를 만드는 달팜입니다.
사내살림은 청년농부들과 교육체험을 지원하는 단체들이 모여
생산 · 가공 · 유통 등을 협업하는 로컬 유기농 추구 네트워크입니다.
사내살림은 마을기업, 농업기업, 청년농부들이
서로의 생산과 판매루트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농촌의 발전을 추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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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살림과 협업
사내살림은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가공하거나 꾸러미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촌의 경제를 위해
유통 판매까지 진행하는 로컬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달팜과 함께 화천 토마토 농사짓는 날~
화천살림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토마토따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마토가 잘 심어질 밭에 유기질비료를 살포합니다. 춘천농고 출신으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농사를 배워본 농사선배 공룡선생님과 풀무학교 아이들이 함께 열심히 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풀무학교 친구들은 구석에 잡풀까지 제거합니다.
조금 남는 토마토모종은 산촌주택 개인텃밭에도 심어보았어요. 나무그늘 아래자라서인지 성장속도는 느리지만 산의 기운을 받아 조금씩 커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는 감자밭이에요! 토마토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감자를 함께 심어보았습니다. 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밭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광덕5리 이장님과 서종길 산촌마을 관리팀에서도 같이 도와주셨습니다. 농사란 혼자 하기가 힘든 일로, 주변에서 산야채 농장을 하시는 이웃분도 비료를 날라주시고, 또다른 이웃분이 춘천에서부터 모종을 실어와주셔서 숲속 토마토농장이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호스를 연동하는 손길도 빠르고 능숙해서 감탄이 나오네요.
두 선생님이 열심히 멀칭비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들게 농장일을 하고! 밤에는 소고기 바베큐파티~
토마토모종을 춘천 한농종묘에서 가져왔어요! 신기하게 한농종묘 사장님의 춘천농고출신이라고 여기 화천 산 깊숙한곳 까지 와서 토마토농장을 하고 있다고 대견해 하셨어요.
토마토 모종 한판에 50주씩 22판이 도착했습니다.
모종이 하우스 네 동에 심어도 남아, 집 앞 텃밭에도 심어보았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토마토 친구들
(사실 5월이면 이미 모종에서도 열매를 맺고 있을 때죠)
유기농업전문가인 아버님 곁에서 30년간 농사일을 열심히 배운 달짱은 아이들에게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달짱의 하우스는 바질, 유럽종 방울토마토, 들깨, 옥수수, 홍고추 등을 주요작목으로 남들과는 다른 종을 선택해 농사를 지어보고 있어요. 달팜의 농장은 실험실입니다.
이렇게 밭에서 손수 기른 토마토에이드!
카라멜로드에서 만나보세요.
청판다는 달팜에서 직접 지은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보았어요!
매일아침, 유기농장농산물 직송으로 신선하게 로컬라이징 맞춤형으로 가공됩니다.
곧 있을 사회적경제박람회에 보내게 될 토마토 바질청 연구!
화천사람들에서도 청판다의 청을 꾸러미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로컬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화천살림을 만나보세요! 화천살림은 농장과 소상공인, 기관과의 협업를 통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로컬문화로 열려있는 공간, 카라멜로드에서 화천살림을 만나보세요!
오늘의 책 한구절,
출근길, 산책길이나 등산로에서 또는 터미널 앞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낭만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그야말로 낭만적인 퍼포먼스를 상상해본다. 지역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신드롬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