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살림통일감자농사와 화천토마토축제 이야기

작년 토마토농사의 흔적을 지우고 감자농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일감자는 독특하게 모종판에 심으려고 합니다.
모종판을 잔뜩 구해준 나무랑 대표님! 감사합니다.
모종판을 화분삼아 상토를 부으며 씨감자를 심습니다.
올 여름은 4월 말부터 무지 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조금만 봄볕에 노출되어도 기미와 주근깨가 마구마구 생깁니다.
산정상으로 해발 800미터에 근접해서인지 바람은 좋습니다.
사내농자재마트에서 상토를 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우스 네 동을 작업하고 기다립니다.
강원대학교 농업과 임교수님께 임달래 농부가 신품종 통일감자를 살펴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신품종을 만나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화천토마토축제준비로 홍천 옥수수축제를 벤치마킹삼아 다녀왔습니다.

홍천 옥수수축제는 체육관 옆에 위치해 주중에도 행사로 외지사람이 많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이 가는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7월에 열리기 때문에 시원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토마토 아이스크림 샤벳을 준비해봤습니다.
열심히 감자호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청판다!
청판다 매장에서 모든 것들을 제조하니 안심입니다.
감자호떡을 데우면 현장에서 와플기로 눌러 대접합니다.
소떡소떡도 준비했습니다. 소떡소떡은 진리죠!
이렇게 감자모양호떡이 와플이 됩니다.
굳은 날씨가 계속될 줄 알았는데 비가 오다가 또 거짓말 같이 해가 나는 날씨가 계속됩니다.
입소문을 내주시는 동네 선한 이웃분들로 인해 조금씩 찾아주시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시원한 토마토축제!
청판다, 나무랑대표님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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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살림 프로젝트


사내살림편


사내살림은 유기농부들과 함께 문화를 농산물을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문화를 만드는 달팜입니다.

사내살림은 청년농부들과 교육체험을 지원하는 단체들이 모여

생산 · 가공 · 유통 등을 협업하는 로컬 유기농 추구 네트워크입니다.


사내살림은 마을기업, 농업기업, 청년농부들이

서로의 생산과 판매루트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농촌의 발전을 추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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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살림과 협업


사내살림은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가공하거나 꾸러미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촌의 경제를 위해

유통 판매까지 진행하는 로컬 협업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