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살림나무랑에서 만나는 다목초등학교 전교생 목공실습


9월 1일 나무랑 목공방에서 상서면 다목초등학교 전교생들과 함께 나무의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도 나무에 대한 이해와 공구에 대한 설명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나무랑 박현수 선생님!

드릴과 사포를 다룰 때 익숙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지만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도록 학생들마다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사용할 의자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직접 나사를 조립해보는 시간입니다. 


드릴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나무랑공방의 다양한 공구에 대한 설명을 쉽고 간단하게 해주셔서 짧은 시간 아이들이 집중하며 들어보고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반짝반짝한 눈빛이 짧은 시간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평소 의자를 만들어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는 직접 만들고 앉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포질은 쉽지만 나무대패는 아직 어려워서 한명한명 나무 결대로 대패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목수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 목공을 너무 좋아해 기억에 남습니다.


고학년 학생들은 알려주지 않아도 뚝딱뚝딱 잘 하고 있습니다.


사포질도 고운 손으로 섬세하게 하는 아이들.


모서리 거친부분만 해도 되는데 면은 대패질로 하면 된다고 알려줘도 사포질의 사각사각 소리를 즐기며 열심히 면을 닦고 있습니다.


맨들맨들하게 의자 다리가 다듬어집니다.


선생님들도 집중한 아이들을 보시고 신기해합니다.


다음엔 테이블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무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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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살림 프로젝트


상서살림편


상서살림은 화천에서 예술가들이 농부와 함께 만드는 퍼머컬처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상서살림은 예술가와 함께 퍼머컬처체험으로 틀밭 만들기, 

버려지는 나뭇가지로 공중화분 만들기 등의 퍼머컬처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과농부와 함께 나뭇가지를 활용한 오브제 만들기 등

퍼머컬처에 대해 배우고 함께 일일체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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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살림과 협업


상서살림은 퍼머컬처로 지속가능한 농장을 만들어 농부와 자연을 위해

농장문화와 환경을 바꾸어가는 로컬 환경디자인 프로젝트입니다.